고양이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과 그로 인한 주변의 만류로
고양이를 비롯한 많은 반려동물이 반려인의 '결혼 혹은 출산'을 이유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기와 반려동물이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뭉클한 감동이 밀려오곤 하는데요.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기와 고양이를 반려하는 '대한민국 육아육묘 가정'에 감사한 마음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궁디팡팡 육아육묘전'.
'궁디팡팡 육아육묘전'전시존에서 아기와 고양이가 가족으로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의 모습을 직접 만나보세요.
가끔은 요물이나 도둑고양이라는 억울한 오명을 쓰기도 하고
길고양이 또는 참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를 안타까워 한 애묘인들에 의해 코숏(코리안 숏헤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 대한민국 토종 고양이.
여러 유전자가 섞인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는 그 어떤 품종의 고양이보다 명랑하고 활발하며 다양한 무늬, 영리한 두뇌와 건강한 체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전시존에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흰색 바탕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얼룩 고양이로 대부분이 수컷.
몸 전체가 검은색인 고양이로 아주 작은 흰색 무늬가 있기도 하다.
흰색 바탕에 노란색과 검은색이 알록달록 섞여 있는 고양이로 대부분이 암컷.
갈색과 검은색의 줄무늬를 가진 고양이로 위에서 보면 갈색 무늬가 고등어 가시 모양과 같이 보인다.
노란 바탕에 갈색 줄무늬가 있는 고양이로 이마에 M자 무늬가 있다.
검은색 바탕에 턱, 가슴, 배 부분에 하얀 턱시도 무늬가 있는 고양이.
흰색 바탕에 젖소와 같은 검은색 점박이 무늬가 있는 고양이.
검정과 갈색, 흰색 등 여러 색과 불규칙한 무늬가 섞여 있는 신비로운 무늬의 고양이로 대부분이 암컷.